2006년 10월 한국에서의 „혁명적 맑스주의자 국제대회“

 

2006년 10월 한국의 „사회주의정치연합"그룹은, 한국의 노동자계급과 그 정치적 소수들 내부에서 좌파공산주의의 입장들의 존재를 강화시킨다는 명백한 목적을 갖고 서울과 울산에서 „혁명적 맑스주의자 국제대회"라는 명칭을 가진 대회를 개최했다.

한국에서의 그 대회는 그 나라의 노동운동사에서 그리고 진정 동아시아 전체에서 그러한 종류로서는 최초의 대회였다. 그러한 대회가 오늘날에 그것도 50여년 전에 개시된 제국주의전쟁의 결과로 여전히 분할된 채 있는 한 나라에서 개최된 것은 매우 중요한 사건이다.  그것은 제 3인터네셔널의 짧은 경험 이래 최초로 동서양 사이의 노동운동의 국제적인 단합의 발전에 대한 전망을 열어준다. 그런데 겸손하게 보자면 그것은 동양의 프롤레타리아계급의 역사적 단계의 상황을 나타낸다.

이것을 인정하면서 ICC는, 발제를 하고 토론에 능동적으로 참여함으로써 그 대회에 공헌하려 최선을 다했다. 우리는 아래에 몇가지 자료들을 공개하는데, 토론주제들에 대한 ICC의 발제문들, 북한핵실험을 계기로 유발된 전쟁위협에 대항한 (ICC와 SPA에 의해 공동으로 제시된) 선언문 그리고 그 대회에 대한 그리고 그곳에서 있었던 토론들에 대한 ICC의 보고서가 포함되어 있다. 이 보고서는 SPA 내부에서 토론되었고 그 동지들은 보고서에 전적으로 동의를 표했다.

논쟁의 주제들, 즉 자본주의의 데카당스, 계급투쟁에 대한 그리고 혁명조직에 대한 전망들에 관련하여 특별히 한국적이거나 심지어는 아시아적인 것은 아무것도 없다. 우리가 아래에 공개하는 자료들은 새로운 그리고 출현 중에 있는 혁명운동에서 국제적인 논쟁의 일부이다. 이런 의미에서 우리는 전 세계의 동지들의 논평과 토론을 바라며 이들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