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투쟁의 실패는 투쟁이 확산될 필요성을 보여준다

Submitted by ICC on Wed, 2009-09-16 19:51.
한국에서 지난 수년간 발생한 계급투쟁중에서 가장 중요한 투쟁의 하나로서, 서울 근교의 쌍용자동차 평택공장점거투쟁이 8월초에 종결되었다.

식량과 식수, 가스와 전기도 차단된 포위상태에서 77일간 공장을 점거한 채, 용력깡패와 구사대의 지원을 받은 경찰의 반복된 맹공격에 저항해야만 했던 노동자들은 많은 핵심적인 요구사항들이 충족되지 않았음에도 점거를 포기할 수 밖에 없었고, 그 즉시 체포와 심문 그리고 가능한 손해배상의 형태로 이뤄진 억압의 물결에 직면하게 되었다.

공산주의 조직과 계급 의식

Submitted by ICC on Tue, 2009-05-12 11:41.
공산주의 조직과 계급 의식 - cover

"우리가 결정적으로 답해야 하는 문제는 다음과 같다 : 자본주의를 어떻게 전복시킬 수 있을 것이며 어떻게 프롤레타리아가 전 과정에 걸쳐 모든 것을 자신의 통제하에 두면서 자본주의의 타도라는 목적을 위해서 행동할 수 있는가?" (1921, 공산주의 인터내셔널 3차 당대회에서 발표한 KAPD(독일 공산주의 노동자당)의 개입)

노동자 운동의 조직 문제에 대해 지금까지의 역사에서 텍스트, 토론, 그리고 다양한 이견들이 있었다. 보기를 들어, 우리는 「국제 노동자 협회」(International Working Men's Association) 내에 있었던 논쟁,  레닌, 룩셈부르크, 트로츠키 사이의 논쟁 그리고 이 주제에 대한 이탈리아와 독일의 좌익 공산주의 운동의 문서를 상기할 수 있다. 혁명가들이 그들의 조직 방법과 노동자 계급 내에서 그들의 임무, 그리고 자신들의 개입의 본질을 명확히 하려하는 것은 매우 자연스럽다. 노동자 계급은 다음과 같은 근본적인 문제에 직면해 있다: 자본주의 체제에 대한 이해를 어떻게 발전시킬 것인가? 자본주의와의 최종적 대결을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라틴아메리카 회합의 선언

Submitted by ICC on Thu, 2009-05-07 13:24.

친애하는 동지들,

 

라틴아메리카 회합의 선언

Submitted by ICC on Thu, 2009-05-07 13:19.

우리는 8개의 라틴아메리카 국가에 존재하는 7개 조직들이 채택한 공동선언을 아래에 공개한다[1]. 이 선언은 최근에 개최된 국제적인 회합에 대해서 보고한다[2].

 

1년전에 그 기획된 이 회합은 무엇보다도 참가그룹들의 창설과 더불어 가능하게 되었는데, 이들 참가그룹들 중 대부분은 (OPOP과 ICC를 제외하고) 3년전까지만 해도 아직 존재하지 않았었다. 둘째로 이 회합은 모든 참가자들이 고립을 뚫고 공동작업을 전개하려는 공통된 의지가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다[3].


[1] 멕시코, 도미니카공화국, 브라질, 코스타리카, 니카라과, 에쿠아도르, 페루 및 베네주엘라

[2] OPOP, ICC, LECO(Liga por la Emancipación de la Clase Obrera, Costa Rica-Nicaragua), Anarres(브라질), GLP(Grupo de Lucha Proletaria, 페루), Grupo de Discusión Interanacionalista de Ecuador, 도미니카공화국의 Núcleo de Discusión Internationalista, 및 개별적으로 참여한 동지들 )

[3] 우리는 이러한 새로운 움직임들에 대해서 „2개의 새로운 ICC지부들 “이라는 글 속에서 전했다. http://es.internationalism.org/ccionline/2009_eksinternasyonalismo 를 참조.

정유소와 발전소 파업: 노동자들이 민족주의를 문제시하기 시작하다.

Submitted by ICC on Thu, 2009-02-12 08:59.

린제이 정유소의 건설노동자 투쟁으로 시발된 비공인파업의 물결은 지난 20년래 영국의 가장 중요한 노동자투쟁들 중의 하나였다. 다른 정유소들과 발전소들의 노동자들 수천명이 연대파업에 들어갔고 대중집회들이 정기적으로 열렸다. 일자리를 잃은 건설-, 철강- 항만노동자들 그리고 여타의 노동자들이 파업대오에 가담해서 여러 발전소와 정유소 밖에서 시위를 벌였다. 노동자들이 파업중인 동료노동자들에게 연대감을, 그리고 부풀어오르는 실업률과 그 대응에 있어서 무능력한 정부에 분노를 드러낼때, 그들은 그것이 불법적 방법이라해서 꺼리지는 않았다. 200명의폴란드인 건설노동자들이 투쟁에 가담하자, 줄곧 그 운동에 그늘을 드리웠던 민족주의가 정면으로 문제시되면서 그 운동은 절정에 이러렀다.

자본주의의 쇠퇴 (The decadence of capitalism)

Submitted by ICC on Sat, 2009-02-07 22:23.
자본주의의 쇠퇴 (The decadence of capitalism)

공산주의혁명이 오늘날 필요하고 가능한가를 알기 위하여 우리는 자본주의의 쇠퇴의 문제를 제기하고 현 시기 프롤레타리아트의 강령과 전략의 역사적 근거를 명확히해야 한다. 사회주의의 내용, 노동조합의 본질, ‘전선주의(frontism)'의 정치, 민족해방운동의 본질과 같은 문제는 자본주의 쇠퇴의 분석에 긴밀히 연결되어 있다.

1929 - 2008: 자본주의는 파산한 체제다. 하지만 또 다른 세계는 가능하다, 바로 공산주의다!

Submitted by ICC on Fri, 2008-11-21 18:28.
정치가들과 경제학자들은 이상황의 중요성을 묘사할 말을 더이상 찾지 못하고 있다. „심연의 가장자리“, „경제적인 진주만습격“, „밀려오는 쓰나미“, „금융계의 9.11사건“등등…(재앙과 관련한 표현들 중에서) 타이타닉호의 침몰에 대한 언급만 빠졌을 뿐이다! 진정 무슨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누구나 경제적인 대충격으로 인해 불안스런 질문들에 직면하게 된다. 지금 우리는 1929년과 같은 새로운 공황을 앞두고 있는가? 어쩌다가 이렇게 되어버렸는가? 스스로를 지키려면 우리는 무엇을 것인가? 그리고 우리는 지금 어떤 세상에 살고 있는가?

한국의 „촛불시위“에 대하여

Submitted by ICC on Fri, 2008-08-08 06:49.
우리의 글을 영어로 번역한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립니다. 동지들이 그글에 대해 쓴 서문과 관련하여, 특히 두번째 항목, 애국주의에 대하여, 동지들이 동의하지 않는 그 문장에 관하여 더 명확한 설명이 있어야 한다고 우리는 생각합니다. 그것은 촛불시위에 함께하는 쁘띠부르주아적 참가자들의 부르주아 민주주의에 대한 태도가 노동자계급에 기반한 이해관계들로 전환될 수 있을 가능성을 의미합니다.

68년 5월과 혁명적 전망(제 1부) - 1960년대의 세계학생운동

Submitted by ICC on Tue, 2008-05-27 20:02.
1969년 1월 미국의 리차드 릭슨 대통령은 취임시에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는 지속적 성장이 보장되도록 경제를 조성하는 것을 마침내 알게 되었다." 돌이켜보면 우리는 이러한 낙관론이 잔인한 현실에 의해 얼마나 반증되었는지를 볼 수 있다. 그 4년 후, 즉 그의 두번째 임기가 시작될 때 이미 미국은 2차 세계대전 이래 최악의 불경기에 빠져들었다. 이에 따라 다른 많은 것들이 결과되었는데, 그 모두는 각각 그 전에 앞섰던 것보다 훨씬 더 파괴적이었다. 하지만 세상 물정에 어두운 낙관주의와 관련해서, 그 한 해 전에 이미 훨씬 더 경험많은 국가수반 하나가 닉슨을 능가했다. 그 사람은 바로 제 2차 세계대전 동안 ‚자유 프랑스'의 지도자였고1958년 이래 프랑스공화국의 대통령이던 드골이었다. 이 위대한 지도자는 신년사에서 다음과 같이 선언하지 않았던가: „1968년, 나는 올해를 평온하게 맞이한다 " 그의 경우에는 그러한 낙관주의가 사라지기까지 4년을 기다릴 필요도 없었다.

68년 5월 – 제 3편 - (출처: ICC의 프랑스지부 신문) -노동자계급의 소생

Submitted by ICC on Tue, 2008-05-27 19:40.

68년 5월에 관해 오늘날 확산되는 모든 거짓말들에 대항해서, 혁명가들은 진실을 회복시켜야 한다. 그들은 또한 이러한 사건들의 의미와 교훈들을 파악할 수 있는 수단을 제공해야 한다. 특히, 그러한 사건들의 교훈들이 꽃과 화환 더미에 묻혀버리는 것을 막아야 한다.

지금까지 우리는68년 8월에 관해서, 그것의 첫번째 구성요소, 즉 학생운동을 다룬 2개의 글들(이 1, 2편은 하나의 글로 재편집되어 영어판 International Review133에 개재되었고, 한국어 번역판에서는 제 1부로서 표시됨)로써 그러한 노력을 시작했다. 이번 글에서 우리는 그 사건들의 본질적인 구성요소, 즉 노동자계급 운동을 다룰 것이다.

이 시리즈의 전편에서 프랑스에서의 사건들에 대한 결말에서 다음과 같이 썼다: „ 5 14일에 토론은 많은 직장에서 계속 진행되었다. 모든 열광과 자신들의 강력함에 대한 느낌이 표면화된 폭력적인 시위들이 전날밤에 있은 , 마치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다시 일을 손에 잡는 것은 어려웠다. 낭트에서 쉬드-아비아시옹(Sud-Aviation) 노동자들이 자생적인 파업에 들어갔고 작업장을 점거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젊은 노동자들이 운동을 추진했다. 노동자계급이 다시 무대 위에 등장했다."

이러한 묘사를 우리는 여기서 계속하겠다.